[와이즈경제=오세영 기자]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유통업계가 분주한 모습이다. 제과업계에서는 이색적인 빼빼로 상품을 내놓고 편의점과 마트 등 유통업계에서는 전용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오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이해 다양한 신제품과 기획상품을 선보였다. 빼빼로 형태를 담은 아이스 바와 우리쌀을 이용한 빼빼로 등을 마련했으며 '빼빼로 프렌즈' 캐릭터를 내세운 기획상품도 마련했다.GS25와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에서도 빼빼로데이를 맞아 인절미 빼빼로, 달고나 맛 빼빼로 등
[와이즈경제=오세영 기자] 롯데그룹이 임직원 안위는 뒷전인 채 실적 악화를 이유로 일부 계열사들에 대한 대규모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5일 업계에 따르면 일부 롯데계열사에서 대규모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다. 유통분야 사업을 맡은 계열사들은 점포 구조조정이, 롯데자산개발과 하이마트, 롯데호텔 등은 임직원 희망퇴직이 진행됐다.이를 두고 코로나19로 인한 실적 타격에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면도 있지만 신동빈 회장과 임원들의 자구책이 먼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직원들의 지난해 평균연봉은 동종업계 보다 낮은 수준의 업계 최저 대우
[와이즈경제=오세영 기자] 동원시스템즈가 2차 전지용 알루미늄 양극박 양산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2차 전지 부품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최첨단 소재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동원시스템즈는 5일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아산사업장에서 2차 전지용 알루미늄 양극박 생산 라인 증설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진행된 준공식에는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동원시스템즈는 이번 라인 증설에 약 250억원을 투자했다. 오는 2022년까지 알루미늄 양극박 연간 생산량 8000톤을 목
[와이즈경제=오세영 기자]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콕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 3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도 통계 이래 최고 금액 수준을 기록했다.통계청이 5일 발표한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6% 늘어난 42조 411억원을 나타냈다.이번 3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지난 2017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최고 금액 수준이다. 증가율도 역대 최대다.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면서 문화와 여행 서비스 등에서 감소했지만 집밥 수요가 늘어나면서 배
[와이즈경제=오세영 기자] 지난 10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4개월 만에 0%로 쪼그라들었다. 역대급 장마 등의 영향으로 농축수산물의 물가가 올랐지만 통신비 등 서비스물가와 공업제품 등이 하락했다. 집세는 2년만에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다.3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5.61(2015=100)로 전년 동월 대비 0.1% 올랐다.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5월 -0.3%로 떨어진 뒤 9월까지 1%대로 4개월 연속 올랐지만 지난달 다시 떨어졌다. 지난 10월 물가지수 변동
[와이즈경제=오세영 기자] 지난 9월 생산과 소비, 투자 지표가 모두 오르면서 경제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생산의 경우 자동차와 반도체 위주로 수출이 회복되고 있다, 소비의 경우 명절 선물과 가정간편식 등 소매판매가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통계청은 30일 '9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하며 지난달 모든 산업의 생산지수가 전월보다 2.3% 증가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가 발생한 올해 1월부터 하락세를 보이던 생산 지수는 지난 6월 4.1%를 나타내면서 2개월 연속 늘기 시작했다. 지난 8월 -0.8%로 다시 감소했지만
[와이즈경제=오세영 기자] 대우건설은 올해 3분기까지 연결기준 경영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매출 5조8453억원 △영업이익 3050억원 △당기순이익 1703억원 △신규 수주 8조4745억원 등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대우건설의 올해 3분기 누계 매출은 5조8453억원을 기록하면서 연간 목표의 65%를 달성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주택건축사업부문 3조7644억원 △플랜트사업부문 8278억원 △토목사업부문 1조856억원 △연결종속기업 1675억원을 기록했다.영업이익은 305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약 4.5% 정도 감소했다.
[와이즈경제=오세영 기자]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올해 대규모로 열릴 예정임에 따라 국내 주요 유통사들의 움직임도 분주하다.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행되면서 소비 침체도 이어져왔다. 코로나 블루로 침체된 소비를 살리기 위해 이번 코세페 행사는 대규모로 진행된다. 행사 개최 이래 최초로 17개 시·도 지자체가 모두 참여하며 제조사들의 참여도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많다.올해 코세페 행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소상
[와이즈경제=오세영 기자]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영향으로 먹구름이 꼈던 주요 유통업체들의 실적에 대한 전망이 밝다. 올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반등을 거듭하면서 내년 1분기에는 실적이 개선된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주요 유통업체인 신세계·현대·롯데백화점의 3분기 실적은 지난 2분기보다 반등할 전망이다. 4분기에도 3분기 보다 실적이 반등한다고 보고 있다.지난 2분기 대비 3분기 예상 영업익을 살펴보면 신세계는 영업적자 486억원에서 영업이익 124억원으로, 현대백화점의 경우 81억원이던 영업익이 356
[와이즈경제=오세영 기자]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대규모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열린다. 이번 코세페 행사에는 전국 17개 모든 지자체와 지난해보다 두 배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 추진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한민국 대표 쇼핑주간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의 행사계획과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자부와 코세페 추진위는 '코세페와 함께하는 하이파이브 나눔·기부 캠페인' 발족식에도 참여했다.
[와이즈경제=오세영 기자] 10월 31일 할로윈을 맞아 식음료업계에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대규모 집합이 어려워진 만큼 홈파티에 초점을 맞춘 모습이다.할로윈은 매해 10월 31일 미국 전역에서 다양한 복장을 갖춰입고 벌이는 축제다. 몇 년 전부터 젊은 연령층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에서도 할로윈 파티가 성행하기 시작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할로윈 시즌을 맞아 식음료업계에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출시했다. 또 홈파티에 어울리는 용품을 선보이고 할로윈 시즌 메뉴 세트를 배달로 이용할 수 있
[와이즈경제=오세영 기자] 동부건설이 올해 3분기 동안 공사현장에서 사망사고가 제일 많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림산업과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도 상위권을 차지했다.국토교통부는 21일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올해 3분기 동안 사망사고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 명단을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동안 가장 많은 사망사고가 발생한 건설사는 동부건설이며 이 기간 동안 3명의 건설근로자가 사망했다.우선 지난 7월 30일 '대구 메리어트 호텔 및 서비스드레지던스 신축공사'
[와이즈경제=오세영 기자]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지고 연말에 기온변화가 클 것으로 예측되면서 겨울준비에 서두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주요 백화점 3사에서도 겨울 외투 행사를 대규모로 마련하고 있다.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겨울 날씨는 0.6℃ 수준으로 평년과 비슷하지만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확장될 경우 기온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기온변화가 클 전망이다. 또 이달 들어 오전 최저 기온이 10℃ 이하로 내려가는 등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올해 겨울 기온변동이 예측되기 힘들어진 만큼 유통업계에서도 일찍이 겨울준비에 나
[와이즈경제=오세영 기자]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탄도항 맞은편에 위치한 무인도 누에섬에서 해가 지고 있다. 누에섬은 탄도에서 1㎞ 앞바다에 위치한다. 썰물때를 이용하면 바닷길이 열려 걸어서 방문할 수 있다.
[와이즈경제=오세영 기자]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를 살리고자 최초로 전국 모든 지자체가 함께 진행한다. 또 지난해보다 제조사들의 참여도가 두 배 늘어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 지자체·부처 합동 점검 회의'를 열고 전국 17개 시·도의 연계 행사계획을 발표했다.코세페 행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골목상권의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코세페 행사에는 최초로 17개 시·도
[와이즈경제=오세영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의 영향으로 지난 9월 고용시장이 얼어붙었다. 수도권 거리두기 강도가 2.5단계까지 오르면서 위축된 소비 심리가 고용지표까지 영향을 미쳤다.정부는 서비스업 중심으로 고용시장이 불안정해진 만큼 소비 등 내수활력을 추진해 회복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소비심리를 촉진하고자 8대 소비쿠폰 등을 검토 후 추진할 예정이며 외식·관광·문화 등 분야별 행사 등을 마련해 내수활력 패키지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홍남기 경제부총리는 "9월 취업자가 전년동월대비 39만2000명 감소하며 5월 이후 점진적으로 나아지던
[와이즈경제=오세영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14일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인 연0.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 부진이 나아지지 않고 있어 세 번째 기준금리 동결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앞서 한은 금통위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처음으로 제로금리 시대를 열었다. 지난 3월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0.75%로 0.50%p 낮추는 '빅컷'을 단행했으며 5월에도 금리를 추가로 0.25%p 내렸다. 이후 7월과 8월 두 차례 열린 금통위와 이달까지 3회 연속 기준
[와이즈경제=오세영 기자] 코로나19 등으로 위생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식품업계들도 친환경 매장 꾸미기에 나서고 있다. 몇 년 전부터 무분별한 소비가 아닌 환경을 아끼자는 취지로 시작된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줄이기 움직임이 일어난데 이어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친환경과 필환경이 소비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실제로 많은 소비자들이 친환경적인 소비를 염두에 두고 경험하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지난 7월 발표한 '착한 소비 활동 및 SNS 기부 캠페인 관련 조사' 결과, 착한 소비
[와이즈경제=오세영 기자] 고용노동부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법인택시 운전기사 긴급고용안정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법인택시 기사의 고용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사업은 오는 8일부터 총 81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일정 기간 이상 근속한 택시법인 소속 운전기사 가운데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약 8만100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지원한다.올해 7월 1일 이전 입사해 근무하고 있는 법인 소속 운전기사의 경우 코로나19가 확산된 기간 동안 매출액이 감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