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해외에서 웨스턴유니온을 거쳐 송금하면 NH스마트뱅킹 등 비대면채널로 수령할 수 있는 '비대면 웨스턴유니온 송금받기'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비대면 웨스턴유니온 송금받기'는 영업점을 방문하여 수령이 가능했던 해외송금을 영업점 방문 없이 농협은행의 비대면채널인 NH스마트뱅킹, 농협 인터넷뱅킹에서 본인의 원화입출식계좌로 자동환전되어 원화로 입금가능하며, 올원뱅크에서도 25일부터 이용가능하다. 대한민국 국민인 개인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1건당 최대 7천달러까지 수령가능하며, 연간
캄보디아에서 ‘한국 등록특허 효력인정제도(Patent Recognition Program; PRP)’를 활용한 첫 번째 특허가 등록됐다.지난 11월 1일 시행된 PRP 제도는 한국에서 등록된 특허에 대응하는 캄보디아 특허 출원에 대하여 캄보디아에서 효력인정 신청, 증빙 서류 제출 등 간단한 절차만을 진행하면 3개월 내에 등록해 주는 제도이다.특허청은 쩜 쁘라셋(CHAM Prasidh) 캄보디아 산업수공예부 선임 장관과 21일(목) 오전 10시 30분 서울신라호텔(서울 중구)에서 PRP 제도에 따른 제1호 특허 등록증을 출원인에게 직
‘대한상의 사진공모전’에서 2년 연속으로 대상을 받는 사진작가가 탄생했다.대한상공회의소는 ‘제6회 대한상의 사진공모전’에서 지호영씨의 ‘언젠가는…’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대한상의는 대상작 1점을 포함해 최우수작 4점(일반·언론 각 2점), 우수작 10점(일반 5점·언론 5점) 등 수상작 75점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5,5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다.올해 대상 수상자는 사진기자인 지호영씨다. 지호영씨는 2년 연속으로 대상(상금 3000만원)을 받는다. 작년 열린 공모전에서 지씨는 치
산업통상자원부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FTA 15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FTA가 혁신성장에 기여하고 신흥시장 진출을 지원하면서, 그 혜택을 전국민이 공유하도록 ‘향후 FTA정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유 본부장은 21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18개 부처 정부위원 및 20여명의 민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0차 통상조약 국내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최근의 엄중한 글로벌 통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FTA 추진 방향과 활용 촉진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유 본부장은 모두발언에서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와
11월 중순까지 반도체, 선박 부진으로 수출이 작년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으나 10월 대비로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관세청이 발표한 ‘2019년 11월 1일 ∼ 11월 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 282억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수출 9.6%(29.9억 달러↓)가 감소했다.수입은 276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1.2%(34.8억 달러↓)가 감소했다. 전월대비로는 수출은 5.4%(14.6억 달러↑)가 증가, 수입 8.6%(22.0억 달러↑) 증가했다.수출 품목을 보면, 작년 동기 대비 승용차(7.1%)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경기 성남 분당을, 국회정무위원회)이 19일(화)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WFPL국회의정평가大賞’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 WORLD PRESS ASSOCIATION)와 국제정책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제1회 WFPL국회의정평가大賞’은 20대 국회의원을 4차산업혁명시대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혁신 법안, 국민의 질적인 삶과 밀접한 민생 혁신 법안 등의 항목으로 평가하여 대상, 특별상, 최우수상 총 3개 부문으로 수상자를 결정했다.이 중 ‘대상’
한전KDN과 한전KDN노동조합은 지난 19일 노사가 사회적 책임의 파트너로서 사회적 가치 실천 계획을 적극 추진하고자 CUSR(Company&Union Social Responsibility)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전KDN은 지난 2018년 6월 19일 노사 공동으로 사회적 가치의 실천을 도모하고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노사공동 사회적가치 실천 협약’을 체결·운영한 바 있으며, 회사가 주도하는 사회적 책임 활동에 노동조합이 참가하는 형태에서 한발 더 나아가, 노사가 파트너로서 심도 있는 계획 이행을 하고자 이번 CUSR 협약을
삼성화재는 오는 24일부터 5일간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교통사고 처리 지원을 위한 보상팀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를 위해 오늘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는 손해보험협회, 금융감독원, 경호안전통제단, 준비기획단, 부산지방경찰청, 부산광역시청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교통사고 보상팀 발대식이 열렸다.교통사고 보상팀은 상황실과 5개의 현장보상반으로 구성되며, 참가국
그간 세계무역기구(WTO)가 지탱해온 ‘다자(multi-lateral)’ 무역체제가 지고 앞으로는 지역별, 분야별 무역협정이 중첩된 ‘다층(multi-layered)’ 무역체제가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한국무역협회는 18일 발표한 ‘무역협회가 뽑은 통상이슈 TOP 7’에서 이와 같이 분석하고 WTO의 위기, 메가 자유무역협정(FTA) 확대, 한국-신흥국 간 FTA 체결, 미중 통상분쟁, 보호무역조치 확산, 국가안보의 무차별적 사용, 브렉시트(BREXIT)를 7대 통상 이슈로 선정했다.보고서는 “WTO 출범 이후 164개국이
대한상공회의소는 18일 남대문 상의회관에서 ‘글로벌 패러다임의 변화, 한국경제의 돌파구는?’을 주제로 경제현안 세미나 '경영콘서트'를 개최했다.‘대한상의 경영콘서트’는 경영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이슈를 다루고 기업경영에 전략적 시사점을 주기 위한 세미나로 지난 2014년부터 개최해왔다.이날 안덕근 서울대 교수는 ‘한일관계 갈등원인과 전망, 우리 기업의 대안은?’ 주제발표를 통해 일본의 무역제재 전망과 대응방안을 제시했다.안 교수는 일본의 무역제재 전망에 대해 “한일 양국간 정치외교적 타결이 지연되는 경우 통상마찰이
3분기 성장률이 0.4%를 기록해 올해 우리나라의 성장률이 2%에 못 미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내투자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기업을 구분치 않고 투자 전체의 파이를 키우는 미국식 투자정책으로의 전환 필요성이 제기됐다.18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8일 '미국 사례로 보는 국내투자 활성화 방안' 에서 국내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 가지 요인을 제시했다.미국 정부는 △국내기업과 해외기업간 차별 없는 투자 인센티브 제공, △50개 주의 투자관련 정보 데이터베이스 제공, △美상무부 주최 투자 유치 행사인 ‘셀렉트 USA 서밋’
금융감독원은 최근 문자메시지, 온라인 커뮤니티?구인구직사이트 게시글 또는 모바일메신저를 통해 다수의 구직자들이 “해외송금 알바”에 지원하였다가 자신도 모르게 보이스피싱 피해금 인출책이 되어 범죄에 연루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15일 금융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해외 구매대행업체, 환전업체로 위장한 보이스피싱 사기범은 해외송금 대가로 송금액의 1~10%, 하루 50만원 지급을 보장한다는 알바 모집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거나 인터넷 커뮤니티에 광고글을 게시한다.이를 보고 연락 온 구직자들에게 신분증 등 인적사항과 계좌번호를 요구한 뒤
한국경제연구원이 경제법령 상 형벌규정을 전수 조사한 결과, 올 10월 말 기준 285개 경제법령상 형사처벌 항목은 2천657개에 이르고 20년 전인 1999년 1천868개 대비 4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특히 2,657개 형사처벌 항목 중 기업과 기업인을 동시에 처벌하는 것이 83%(2,205개), 징역과 같은 인식 구속형이 89%(2,288개)인 것으로 나타났다.보고서에 따르면, 경제법령 처벌항목 2,657개 가운데 2,205개(83%)는 범죄 행위자인 종업원뿐 아니라 법인과 사용주까지 함께 처벌할 수 있는
통계청의 10월 고용동향을 보면, 10월 취업자는 2천750만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1만 9천명(1.5%) 증가했다고 13일 발표했다.10월 취업자 증가폭은 2017년 4월 42만명 이후 지난 8월 45.2만명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증가폭이며, 10월 기준으로는 2014년 44.9만명 이후 최대폭이다.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7.3%로 전년동월대비 0.5%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76.1%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하였고, 여자는 58.4%로 0.9%p 상승했다.연령계층별 취업자의
SK가 우수 협력사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동반성장 채용박람회를 서울과 울산에서 잇따라 개최한다.현장 채용뿐 아니라 구직자에게 실질적도움이 될만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된다.13일 SK에 따르면 우선 서울지역 채용박람회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관에서 열린다.SK이노베이션,SK텔레콤, SK하이닉스등 SK 주요 관계사들이 추천하는 우수 협력사와 사회적 기업 66개사가 참여한다.정보통신(IT), 연구개발(R&D), 기술, 생산/품질, 홍보/마케팅, 영업 및 경영지원등 다양한 직종과 직무의
포스코가 고객사와 함께 강건재 통합브랜드인 ‘이노빌트(INNOVILT)’를 내놓으며 건설시장에서의 철강 프리미엄화를 본격 추진한다.포스코는 12일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강건재 주요 고객사 및 및 박명재, 정인화 국회의원과 김현철 산업부 철강세라믹과장 등 정부 관계자, 건설관련 학·협회, 건축·토목 설계사, 건설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리미엄 강건재 통합 브랜드 이노빌트(INNOVILT) 론칭 행사를 열었다.강건재는 빌딩, 주택과 같은 건축물이나 도로나 교량 등 인프라를 건설하는 데 사용된 철강제품을 말한다. 그러나 건축물
KOTRA가 9일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JW메리어트파크 호텔에서 ‘K뷰티 전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캐나다의 주력 소비층으로 부상 중인 밀레니얼 세대, 특히 2030 여성층을 대상으로 기획했다. 한국산 화장품의 우수함을 알리면서 우리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이번 사업은 밴쿠버 지역 뷰티 관심인원 약 2천 7백명이 참석해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한국산 뷰티제품 전시상담장에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미샤, 동인비 등 주요 브랜드가 참가했다. 캐나다 진출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기업활력법)'이 새롭게 바뀌어 오는 13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그리고 법 적용범위가 대폭 확대되어 과잉공급 업종에 속한 기업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빅데이터나 자율주행차 등 신산업 분야로 진출하려는 기업 또는 거제, 군산 등 산업위기지역의 기업과 그 협력업체까지 기업활력법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1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8월 국회를 통과한 개정 기업활력법의 전면 시행을 이틀 앞두고, 산업은행,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등
아시아나항공이 자사 인공지능(AI) 챗봇 '아론(Aaron)'의 글로벌 서비스 네트워크를 중화권으로 확대했다.아시아나항공은 8일(금) 중국 최대 모바일 메신저 '위챗(WeChat)'에 챗봇 서비스를 새로이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위챗은 중국 모바일 인터넷 인구 중 모바일 메신저 사용 점유율이 90%를 초과하는 중국 내 점유율 1위 모바일 메신저다.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신규 채널 도입으로 기존 ▲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 아시아나항공 모바일 App ▲ 아시아나항공 모바일 Web ▲ 카카오톡 ▲ 페이스북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를 앞두고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s)’ 3개를 포함해 역대 최대인 총 46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현지시간 7일 미국소비자기술협회(The 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는 28개 부문에 걸쳐 ‘CES 혁신상’ 수상 제품을 발표했다.삼성전자는 TV와 오디오, 모바일부문에서 최고혁신상을 받으며 기술 리더십을 보여 줬고, 특히 TV부문에서는 9년 연속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