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경제=황현옥기자] DL이앤씨가 메타버스에서 창립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0월 13일 밝혔다. DL이앤씨는 국내 현장 및 해외 근무자들까지 모든 임직원이 창립을 기념하고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구성원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가상공간을 마련했다. 더불어 취약계층과 개발도상국 어린이를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진행 중이다.DL이앤씨는 올해 창립 83주년을 맞은 국내 최고(最古) 건설사다. 1939년 10월 인천 부평역 앞에 ‘부림상회’라는 건설 자재 판매회사로 첫 발을 내디뎠다. 1947년 ‘대림산업’으로 회사명을
[와이즈경제=이성우기자]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이 신성장 동력 확보와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해 건설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부동산 개발 전문가를 대표로 영입했다.삼표그룹은 삼표산업 사업개발 총괄사장과 에스피에스테이트 대표이사로 김한기 사장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여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개발 분야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건축 뿐만 아니라 플랜트, 에너지 사업에 대한 관리 경험도 풍부하다.특히 대림산업 사장 재임 시절 주택사업 확대를 통해 경영 성과를 창출하는 등 경영 능력은 물론 사업 추진력을
[와이즈경제=홍성완기자] DL이앤씨(구 대림산업)가 담당하고 있는 GTX-A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DL이앤씨는 지난해 10월 말 새만금사업 현장에서도 사망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새만금 사고와는 다르게 관리 부실로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됐다.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10시 10분 경 DL이앤씨가 시공하는 서울 종로구의 ‘GTX-A 5공구’ 공사 현장에서 하청업체 관리자인 30대 A씨(38)가 산재사고로 사망했다.사고는 강제 받침대에 고정된 900kg에 달하는 전선 드럼을
[와이즈경제=황현옥 기자] 국내 500대 기업의 국민연금 가입 근로자수가 최근 1년 새 1만3천명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가 얼어붙자 기업들이 신규 채용은 줄이고 기존 인력은 줄여 비용 절감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작년 국민연금에 신규 가입한 근로자수는 약 26만5000명, 국민연금 가입 자격을 상실한 근로자수는 약 27만1천명으로 6천여명이 순감했다. 2019년 국민연금 신규 취득자수가 상실자보다 1만7천여명 더 많았던 것에 비춰 고용시장이 위축됐다.업종별로는 코로
[와이즈경제=이성우 기자] 지주사 체제로 내년 1월 1일 공식 출범하는 대림이 그룹 명칭을 DL로 변경하고 글로벌 디벨로퍼로 도약한다고 밝혔다. DL은 건설과 석유화학, 에너지 등 그룹의 역량을 집중해서 각 분야별로 디벨로퍼 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건설과 석유화학은 기업분할을 통해서 산업별 특성에 맞는 개별 성장전략을 추구하고 기업가치 재평가를 통해서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이익 극대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L의 공식 이미지인 CI(기업이미지)도 공개되었다. 새롭게 선보이는 CI는 마치 블록을 쌓듯
[와이즈경제=이성우 기자] 최근 ESG(환경·사회공헌·지배구조)경영이 글로벌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국내 30대 그룹 총수 중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규모를 감안한 ESG경영 관심도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가장 높아 눈길을 끌었다.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30대그룹 자연인 총수를 대상으로 9~11월 3개월간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에서
[와이즈경제=황인홍 기자] 올해 집값 상승세가 두드러지면서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오른 반면, 공공아파트 분양가는 소폭 내린 것으로 나타나 분양가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공공아파트 청약경쟁이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부동산114 등 분양업계에 따르면 올해 10월 말 기준, 수도권 소재 공공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지난해에 비해 1.67% 내린 3.3㎡당 1472만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지난해보다 3.38% 오른 3.3㎡당 1651만원을 기록, 공공아파트 대비 12.16% 더 높은 것으
[와이즈경제=오세영 기자] 동부건설이 올해 3분기 동안 공사현장에서 사망사고가 제일 많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림산업과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도 상위권을 차지했다.국토교통부는 21일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올해 3분기 동안 사망사고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 명단을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동안 가장 많은 사망사고가 발생한 건설사는 동부건설이며 이 기간 동안 3명의 건설근로자가 사망했다.우선 지난 7월 30일 '대구 메리어트 호텔 및 서비스드레지던스 신축공사'
[와이즈경제=황인홍 기자] 지난해 하도급법 등을 위반했던 대림산업, 한화, 한샘, CJ올리브영 등이 올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공정거래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는 제63차 동반성장위원회를 개최하고, ’19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평가는 업종별 대기업 실적평가제 도입, 체감도조사 효율화 등을 반영한 동반위의 ‘동반성장 종합평가’ 체제로 개편 후에 진행된 첫 평가이다.평가 결과, 공표 대상 200개 기업 중 “최우수” 35개사, ”우수” 61개사, ”양호” 67개사, ”보통” 23개사 및 ”미흡”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