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인권경영의 원년으로 삼아 인권이행원칙 실천의지 표명


[와이즈경제=이용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인권경영을 이행하기 위해 10일 진주 본사 인재교육관에서 인권경영헌장을 제정, 선포했다.

사진=한국시설관리공단
사진=한국시설관리공단

공단은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맞아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제고'라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해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인권경영헌장을 선포했다.

인권경영에 앞장서기 위해 구성된 인권경영위원회는 강부순 위원장(부이사장)을 포함한 내부위원 3인, 지역주민 및 인권전문가 등 외부위원 4인 등 모두 7인으로 이뤄졌다. 

위원회는 높은 수준의 인권보호 및 존중 의무를 내재화 하고, 임직원의 인권 이행원칙에 대한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단은 올해를 인권경영의 원년으로 삼고‘사람이 주인인 공공기관’을 만들기 위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공단은 인권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중,장기 경영전략에 ‘인권경영 체계 구축 및 실행과제 선정?이행’을 포함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인권경영을 본격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전략에는 인권경영 체계 구축, 인권종중 문화 조성, 인권 사각지대 해소 등이 포함됐다.  

공단은 인권의식 함양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 등을 통해 인권존중 문화의 정착과 확산에 앞장서면서 인권경영의 목표를 달성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와이즈경제(Wise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