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주방용은 물론 주거용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하는 등 기업 브랜드 가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샘에 따르면, 2019 한국산업의브랜드파워 (K-BPI, Korea Brand Power Index) 주방용가구 부문 21년 연속, 주거용가구 부문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사진=한샘 홈페이지
사진=한샘 홈페이지

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개발한 국내 산업의 제품과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를 측정하는 지수이다. 특히 올해는 가정용가구가 10년 이상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주방용가구 부문에 이어 골든 브랜드에 선정됐다.

또, 2019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NBCI,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가정용 가구 부문에서 1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 토탈 홈 인테리어 기업임을 입증했다.

NBCI는 브랜드가치 중심의 경영마인드 확산과 국가브랜드 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소비자가 생각하는 현재의 브랜드가치 수준을 파악하고 미래의 시장상황을 예측해 관련 정보를 기업 및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달 29일에는 전국경제인연합회플라자 그랜드블룸에서 진행된 ‘2019 제7회 대한민국마케팅대상’ 시상식에서 ‘2019 디지털고객만족도(HTHI) SNS(Social Network Services) 우수기업 블로그 부문에 선정됐다.

아울러 대표이사 최양하 회장도 개인부문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마케팅대상은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소비자조사와 학계 전문가 심사를 토대로 개인, 단체, 브랜드, 소비자소사 총 4개 부분으로 나뉘어 매년 마케팅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저작권자 © 와이즈경제(Wise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