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고양 창릉·부천 대장 선정...토지허가구역 6곳 지정
3기 신도시 고양 창릉·부천 대장 선정...토지허가구역 6곳 지정
  • 이대우 기자
  • 승인 2019.05.0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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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 22곳에 11만가구 규모…새절역∼고양시청 지하철 신설
3차 수도권 신규택지 계획…용인 구성·안양 인덕원 등에도 4만2천가구

7일 국토교통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공자로 하는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안-제3차 신규택지 추진 계획'에서 3기 신도시에 고양시 창릉동, 부천시 대장동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7일 국토교통부, 서울시(시장 박원순),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는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 등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사진=국토교통부
7일 국토교통부, 서울시(시장 박원순),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는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 등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사진=국토교통부

3기 신도시는 고양시 창릉동 813만㎡에 3만8천 가구, 부천시 대장동 343만㎡에 2만가구를 짓는다.

정부는 지난해 9월13일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수도권에 30만호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1차로 17곳에 3.5만호(9월21일)와 2차로 41곳에 15.5만호(12월19일)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발표된 제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을 보면, 지자체 협의(∼‘19.4월) 등을 거쳐 28곳에 11만호 입지를 확정했다.

22곳은 지방공사 시행(또는 지자체 제안) 등 지역 참여형으로 진행한다.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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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규모로 지어질 5만2천호는 도심 국공유지, 유휴 군부지 등 26곳에 해당된다. 서울권 지구(1만호)는 대부분 역세권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사당역 복합환승센터(1.2천호), 창동역 복합환승센터(3백호), 왕십리역 철도부지(3백호) 등이 대표적이다.

신도시 개발방향은 서울 도심까지 30분내 출퇴근 가능 도시,일자리를 만드는 도시,자녀 키우기 좋고 친환경적인 도시,전문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만드는 도시 등에 두었다고 국토교통부는 밝혔다.

고양창릉은 고양시 창릉동, 용두동, 화전동 일원에 해당된다. 사업시행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로 135만m2(41만평, 가용면적 40%)를 자족용지로 조성한다.

330만m2(100만평) 규모의 공원·녹지 및 호수공원이 조성된다. 새절역(6호선, 서부선)부터 고양시청까지 지하철 신설(14.5km, 가칭 ‘고양선’)할 계획이다.

부천대장은 부천시 대장동, 오정동, 원종동 일원이 해당된다. 사업시행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도시공사로 68만㎡(20만평, 가용면적 39%)를 자족용지로 조성한다.

또 100만㎡(30만평)를 공원으로 조성하고, 30만㎡ 규모 멀티스포츠 센터도 건립된다. 김포공항역(공항철도, 5‧9호선, 대곡소사선)과 부천종합운동장역(7호선, 대곡소사선, GTX-B 예정)을 잇는 S(SUPER)-BRT 설치(17.3km)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국토교통부는 ‘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과 관련하여 오늘 발표한 신규 공공택지 5곳과 지가급등 및 투기우려가 있는 기존 공공택지 1곳 등 총 6곳의 사업지역 및 인근지역에 대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신규택지지역 5곳(경기 고양 창릉, 부천 대장, 안산 장상, 안산 신길2, 수원 당수2), 기존택지지역 1곳(경기 성남 금토) 등 총 6곳이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5월8일 공고되어 5월13일부터 발효된다.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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