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취업자 17만1천명 증가…실업자 100만명시대 계속
4월 취업자 17만1천명 증가…실업자 100만명시대 계속
  • 이대우 기자
  • 승인 2019.05.1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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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취업자수가 17만1천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4월 실업자는 124만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만4천명(7.2%)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실업률은 4.4%로 전년동월대비 0.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통계청은 ‘4월 고용동향’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4월 15세이상인구는 4천444만 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2만 2천명(0.7%) 증가했다고 밝혔다.

4월 고용동향. 통계청
4월 고용동향. 통계청

경제활동인구는 2천828만 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5만5천명(0.9%) 증가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3.6%로 전년동월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연령계층별로 보면 40대(-1.0%p)에서 하락하였으나, 60세이상(1.1%p), 20대(0.4%p), 30대(0.1%p)에서 상승했다.

4월 취업자는 2천703만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7만1천명(0.6%) 증가했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6.5%로 전년동월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연령계층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60세이상에서 33만5천명, 50대에서 6만5천명, 20대에서 2만1천명 각각 증가했으나, 40대에서 18만7천명, 30대에서 9만명 각각 감소했다.

고용률은 60세이상 등에서 전년동월대비 상승했으나, 40대, 30대, 50대에서 하락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40대, 30대, 50대에서 하락했고, 여자는 40대, 20대에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4만8천명 증가, 고용률은 0.9%포인트 상승했다.

산업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12만7천명, 6.2%), 교육서비스업(5만5천명, 3.0%), 전문・과학및기술서비스업(4만 9천명, 4.5%) 등에서 증가했다.

반면, 도매및소매업(7만6천명,2.0%),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및임대서비스업(5만3천명, 3.9%), 제조업(5만2천명,1.2%) 등에서 감소했다.

직업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서비스종사자(11만2천명, 3.8%), 관리자(6만8천명, 19.3%), 전문가및관련종사자(5만9천명, 1.1%) 등은 증가했다.

반면, 장치‧기계조작및조립종사자(15만1천명, 4.8%), 사무종사자(2만1천명, 0.4%) 등은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가 32만4천명(2.4%) 증가했으나, 임시근로자는 4만5천명(0.9%), 일용근로자는 2만1천명(1.4%) 각각 감소했다.

전체 취업자 중 상용근로자 비중은 51.8%로 전년동월대비 0.9%포인트 상승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가 2만 8천명(0.7%) 증가했으나,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7만명(4.3%), 무급가족종사자는 4만6천명(4.1%) 감소했다.

올 4월 실업자는 124만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만4천명(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74만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만5천명(9.5%) 증가했고, 여자는 49만8천명으로 1만9천명(4.1%) 증가했다.

이에 실업률은 4.4%로 전년동월대비 0.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4.6%로 전년동월대비 0.4%포인트 상승했고, 여자는 4.1%로 0.1%포인트 상승했다.

계절조정 실업률은 4.1%로 전월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

연령계층별 실업자 및 실업률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실업자는 40대(2만명, 10.7%)에서 감소했으나, 20대(4만7천명, 10.8%), 50대(2만3천명, 13.7%), 60세이상(2만2천명, 17.9%), 30대(1만3천명, 6.0%)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40대(-0.2%p)에서 하락했으나, 20대(1.0%p), 30대(0.3%p), 60세이상(0.3%p), 50대(0.3%p)에서 상승했다.

청년층(15∼29세) 실업자는 전년동월대비 4만6천명이 증가하여, 실업률은 0.8%포인트 상승했다.

4월 비경제활동인구는 1천616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만7천명(0.4%)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568만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만7천명(1.7%) 증가했으나, 여자는 1천47만2천명으로 3만1천명(0.3%) 감소했다.

활동상태별 비경제활동인구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재학․수강 등(15만1천명, 3.9%)에서 감소했으나, 쉬었음(22만2천명, 12.7%) 등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준비자는 74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9천명(7.2%) 증가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연령계층별 ‘쉬었음’인구는 전년동월대비 20대이상 모든 연령계층에서 증가했으며, 구직단념자 또한 48만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9천명 증가했다.

15일 기획재정부는 고용동향과 관련 “전반적인 고용추이를 보면 취업자 수 증가가 작년에는 평균 9.7만명 수준이었으나, 금년에는 최근 3개월 연속해서 연간 목표인 15만명을 상회하는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라 평가했다.

이어 “숙박음식업 회복세 확대(3월 2.4만→4월 4.2만) 등에 힘입어 서비스업이 취업자 증가세를 견인했으며, 제조업은 감소 흐름을 지속하고 있으나, 감소폭은 완화 추세”라고 평가했다.

또 기획재정부는 “30~40대 취업자 감소, 경기 하방리스크 확대 등 고용여건 불확실성은 상존하고 있다”며 “경기·고용상황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과 함께 민간일자리 중심의 경제활력 제고 노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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