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김장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

앞줄 왼쪽부터 5번째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이순남 새마을 부녀/사진=산업은행
앞줄 왼쪽부터 5번째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이순남 새마을 부녀/사진=산업은행

산업은행은 5일(화)~6일(수) 이틀간 여의도 산업은행본점 KDB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8년부터 산업은행과 서울시새마을회가 매년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김장용 배추와 고춧가루 등 신토불이 우리 농산물을 산지에서 직접 구매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치를 담가,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산업은행의 대표적인 사랑 나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 임직원, 임원가족회 및 서울시 새마을 부녀회원 등 2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1만2천5백 포기의 사랑의 김치를 담가 서울지역 25개 구의 소외계층 1,100세대와 복지시설 20여 곳에 전달하였다.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이동걸 회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으로 마음을 담아 만든 김장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따뜻한 사랑과 온기가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이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 하겠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나누는 손길 따뜻한 세상”을 위하여 매년 이웃사랑, 교육사랑, 문화사랑,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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