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1차분 전달…4월 단속분까지 계속

[와이즈경제=황인홍 기자] 관세청은 지난 2월 6일 개시한 불법반출 집중단속으로 몰수된 보건 마스크 6천장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에 18일 전달해 취약계층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세관 통관지원과 양을수 과장왼쪽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산하 인천 푸드마켓 유현우 사회복지사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사진=관세청
인천세관 통관지원과 양을수 과장왼쪽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산하 인천 푸드마켓 유현우 사회복지사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사진=관세청

이날 전달된 것은 범칙행위가 경미하여 행정처분으로 몰수가 확정된 1차분 5건 분량이다.

관세청은 불법반출 집중단속이 4월 30일까지 계속되는 만큼 몰수되는 보건 마스크를 지속적으로 사회복지협의회에 무상전달함으로써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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