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금), 18일(월), 20일(수) 3일에 걸쳐 화상회의로 개최

[와이즈경제=황인홍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이하 RCEP)'의 제30차 공식협상이 5일(금), 18일(월), 20일(수) 3회에 걸쳐 화상회의로 개최되며, 우리측은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약 1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한다고 15일 밝혔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은 2020. 5. 15(금) 11:00 정부서울청사 스마트워크센터 회의실에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참여국(ASEAN 10개국+중국·일본·호주·뉴질랜드) 협상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RCEP 제30차 공식협상 영상회의」에 참석하여,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연내 서명을 위한 잔여협상 마무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사진=산업부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은 2020. 5. 15(금) 11:00 정부서울청사 스마트워크센터 회의실에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참여국(ASEAN 10개국+중국·일본·호주·뉴질랜드) 협상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RCEP 제30차 공식협상 영상회의」에 참석하여,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연내 서명을 위한 잔여협상 마무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사진=산업부

참여국들은 지난 29차 회의를 통해 공동성명서를 발표하여 연내 서명 의지를 재확인 하였는바, 이번 회의를 통해 법률 검토, 시장개방 협상, 기타 기술적 쟁점 등 잔여 이슈에 대한 진전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공동성명서(2020년 4월30일) 에는 2020년 RCEP 서명 의지 재확인, 코로나19 위기 회복을 위한 글로벌 협력 강화, 인도의 RCEP 복귀를 위한 15개국간 노력 재확인등이 담겨있다.

여한구 통상교섭실장은 “RCEP의 연내 서명을 위해서 앞으로도 화상회의 등을 통해 연내 서명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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