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경제=홍성완 기자] 롯데건설이 여수 웅천지구에 공급하는 ‘여수 웅천캐슬스타’의 분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여수 웅천캐슬스타' 광역조감도 (사진=롯데건설)
'여수 웅천캐슬스타' 광역조감도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5일부터 ‘여수 웅천캐슬스타’의 견본주택을 연다고 밝혔다. 

‘여수 웅천캐슬스타’는 전남 여수시 웅천동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10층 524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26㎡ 10실, 27㎡ 9실, 28㎡ 10실, 32㎡ 9실, 34㎡A,B,C 94실, 37㎡A,B 20실, 59㎡A,B,C 167실, 65㎡A,B 37실, 66㎡ 142실, 68㎡ 7실, 77㎡ 19실 등이며, 오는 8일 청약홈을 통해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일, 계약일은 12일이다. 

롯데건설은 “웅천지구 내에서도 중심상업지역에 들어서는 ‘웅천캐슬스타’는 수준 높은 주거 인프라를 갖췄다”며 “서울 여의도 공원의 1.5배에 달하는 규모의 이순신 공원이 단지에서 500m 거리 내에 위치하며, 노동부, 세관 등 관공서가 있어 쾌적함과 편리함을 두루 갖춘 주거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단지와 가까운 곳에 웅천초·중교 등 교육시설이 자리하고 있으며, 종합병원이 예정돼 있다”며 “이와 함께 CGV, 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가 자리하고 있어 문화생활도 풍요롭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단지 내에는 각종 모임이나 비즈니스미팅이 가능한 미팅룸과 함께 다양한 운동장비와 인바디를 갖춘 피트니스와 GX룸, 운동 중 휴게를 할 수 있는 셀프바 등의 입주민 전용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 청약 가점의 벽이 점점 더 높아지면서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면서 “여수 웅천캐슬스타는 브랜드 건설사인 롯데건설이 공급하는 만큼 수준 높은 시공능력으로 선보일 예정이라 투자자들은 물론 실거주자까지 폭넓은 수요자를 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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