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탕물이 흐르는 양재천 (사진=이대희 기자)
오전 11시 흙탕물이 흐르는 서울 강남 도곡동 인근의 양재천의 모습 (사진=이대희 기자)

[와이즈경제=이대희 기자] 11일 오전까지 세찬비가 쏟아지면서 양재천 수위가 다시 오르고 있다. 앞서 지난 6일부터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까지 침수되면서 출입이 통제된 양재천은 지난 10일 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청소 및 복구작업을 벌인 바 있다. 하지만 10일 오후부터 11일 오전까지 쏟아진 세찬비로 수위가 다시 오르면서 보행로가 또 다시 위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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