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경제=이대희 기자] 동원산업이 자사의 철학과 자부심을 담은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였다.

사진=동원산업 제공

동원산업(대표이사 이명우)이 프리미엄 수산물 HMR(가정간편식) 브랜드 ‘수산명가’를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산명가’ 브랜드에 대해 동원산업은 "지속가능한 수산업에 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더욱 신선하고 건강한 수산물 HMR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국내 식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포부와 자부심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수산명가 브랜드 제품은 △훈제연어 스테이크 2종(그릴,페퍼) △두툼한 생연어회 △가시없는 생선구이 2종(고등어,참치) △바로 먹는 수산물 2종(데친문어, 자숙소라) △프리미엄 명란으로 구성됐다.

훈제연어 스테이크 2종은 동원산업이 직업 엄선한 연어를 원목으로 훈제한 제품이다. 두툼한 생연어회는 항공 직송 노르웨이 생연어를 사용하고 와사비 간장과 케이퍼 소스가 동봉되어 있다.

동원그룹은 "가시없는 생선구이는 가시가 제거되어 있어 간편한 순살 생선구이 제품으로, 동원산업의 노하우가 담긴 염장 기법으로 만들어 육질이 살아있고 간이 잘 배어있다"며 "바로먹는 수산물 2종은 수산물을 바로 먹힐 수 있도록 익힌 뒤, 질소충진공법으로 포장해 수산물의 신선함과 식감을 유지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프리미엄 명란은 엄선한 명란에 소금, 고춧가루 등 부재료를 최적의 배합비로 담아 절인 고급 명란젓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산명가’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맛있고 신선한 프리미엄 수산 먹거리를 선보여 수산물 HMR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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