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가을 정취 가득 담은 울진 '월송정'
[포토]가을 정취 가득 담은 울진 '월송정'
  • 홍성완 기자
  • 승인 2020.10.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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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 평해읍에 위치한 월송정의 모습 (사진=홍성완 기자)
경북 울진군 평해읍에 위치한 월송정 (사진=홍성완 기자)

[와이즈경제=홍성완 기자] 고려시대부터 존재한 것으로 알려진 월송정(越松亭)은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에 위치해 있다. 동쪽으로는 구산해변과 이어지는 백사장과 인접해 있으면서 주변은 소나무숲으로 둘러싸여 절경을 이뤄 관동8경(關東八景)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정자는 1326년(충숙왕 13)에 존무사(存撫使) 박숙(朴淑)이 처음 세웠다고 전해지며, 정면 5칸, 측면 3칸으로 약 86㎡ 크기다.

월송정의 빼어난 경치에 대한 이야기는 여러 문헌에 나온다.

조선시대 성종의 명을 받은 화가가 함경도 영흥의 용흥각과 월송정을 그려 올렸는데, 용흥각의 버들과 부용이 좋기는 하나 경치로는 월송정만 못하다는 평가를 내렸다고 전해진다.

이후에도 숙종과 정조도 월송정을 둘러보고는 시를 지어 아름다운 경치를 찬양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외에도 안축과 이곡, 그리고 오성과 한음 이야기로 알려진 이덕형의 장인이었던 이산해는 유배를 와서 월송정을 찬양하는 시문을 지어 올리기도 했다.

월송정에서 바라본 동해안의 모습 (사진=홍성완 기자)
월송정에서 바라본 동해안 (사진=홍성완 기자)
월송정에서 바라본 소나무숲의 모습 (사진=홍성완 기자)
월송정에서 바라본 주변을 둘러싼 소나무숲 (사진=홍성완 기자)
해변가에서 보이는 월송정의 모습 (사진=홍성완 기자)
해변가에서 바라본 월송정 (사진=홍성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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