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조희경 신임 사무처장 선임

2026-01-22     황인홍 기자

[와이즈경제=황인홍 기자]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지난 19일자로 조희경 신임 사무처장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조희경 신임 사무처장(사진=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공개전형을 통해 후보자를 모집한 뒤, 지부 이사회와 국제사무국 심사를 거쳐 사무처장 선임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조 신임 사무처장은 앞으로 한국지부를 대표해 사업 전략과 계획 수립, 캠페인, 모금, 조직 운영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임기는 4년이다.

조 사무처장은 서울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인권 옹호와 정부 정책, 기업 부문을 아우르는 경력을 쌓아왔다. 최근에는 RightsAI 대표로 활동했으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는 어드보커시 및 기획관리본부장을 역임했다. 한국컴패션에서는 마케팅 및 후원자관리 부문을 총괄하기도 했다.

또한 국가인권위원회 포럼 위원, 보건복지부·아동권리보장원 자문위원, 서울시·경기도 정책심의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삼성물산 건설부문 마케팅실장도 지냈다.

조 사무처장은 “국제앰네스티의 힘은 전 세계 시민들의 연대에서 나온다”며 “한국지부 역시 회원과 지지자들과의 연대를 바탕으로 디지털 인권, 젠더 정의, 무기 거래 규제, 기업의 인권 책임 등 시급한 인권 의제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국제앰네스티의 핵심 가치인 용기, 연대, 희망에 기반한 인권 옹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