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지난해 당기순이익 2조7189억원…전년 대비 2.4%↑

이자이익 7조7천494억원, 비이자이익 8천161억원 중기대출 14조7천억원 순증…은행 기준 총자산 500조 돌파

2026-02-05     김동환 기자
기업은행 전경. 사진=기업은행

 

[와이즈경제=김동환기자] IBK기업은행은 2025년 말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2조7189억원으로 전년 말(2조6543억원) 대비 2.4% 증가했고,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2조3858억원으로 전년(2조4281억원) 대비 1.7%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연결기준 4분기 당기순이익은 4592억원으로 전 분기(7511억원) 대비 38.9% 감소했고, 별도기준 4분기 당기순이익은 3885억원으로 전 분기(6701억원) 대비 42.0% 감소했다.

기업은행은 유망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와 환율 안정에 따른 비이자이익 개선으로 안정적인 이익을 시현했다고 전했다. 또한 중소기업대출을 적극 확대하는 가운데서도 조달 비용을 감축해 이자이익을 방어했다고 강조했다.

연결기준 이자이익은 7조7494억원으로 전년(7조8919억원) 대비 1.8% 감소했고, 비이자이익은 8161억원으로 전년(2421억원) 대비 237.1% 증가했다.

별도기준 이자이익은 7조250억원으로 전년(7조2761억원) 대비 1.0% 감소했고, 비이자이익은 7209억원으로 전년(2542억원) 대비 183.6% 증가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261조9천억원으로 전년 말(247조2천억원) 대비 5.9%(14조7천억원) 증가했다. 시장점유율은 24.4%를 기록했고, 은행 기준 총자산 규모는 508조370억원을 기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형생산적금융 30-300 프로젝트를 추진해 첨단·혁신산업, 창업·벤처기업, 지방 소재 중소기업 등 생산적 분야에 대한 자금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