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경제=장미란기자] KB금융의 대표 캐릭터인 ‘스타프렌즈’가 미술 작품으로 재탄생했다.KB금융그룹은 스타프렌즈 캐릭터의 첫번째 전시회 ‘스타프렌즈와 함께라면 언제나 즐거워’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개최했다.이번 전시회는 오는 2024년 2월 29일까지 약 3개월간 여의도 소재 KB국민은행 신관 1층 ART 갤러리, 샛강(KB금융타운)역, 이태원에 위치한 리브앤라이브 스튜디오 세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함께라면 언제나 즐거워’ 전시회는 캐릭터가 단순히 브랜드를 홍보하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에서 나아가 캐릭터를 통해 고객과
[와이즈경제=장미란기자] 신한은행은 다음달 23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신한갤러리에서 ‘2023 Shinhan Young Artist Festa’ 그룹 공모전에서 선정된 손희민, 이산오, 임희재 작가의 ‘Vitarium’ 전시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Shinhan Young Artist Festa’ 공모전은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03년 처음 시작했다. 지금까지 선정된 작가는 총 278명이며 선정작가들은 163회에 걸쳐 개인전 및 그룹전으로 전시회를 개최했다. 2012년부터는 그룹전으
[와이즈경제=장미란기자] 한화그룹 5개 금융계열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의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가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특별한 공연 이벤트를 마련했다.라이프플러스는 ‘보사노바의 뮤즈’로 불리는 ‘리사 오노’의 내한 공연을 다음달 15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의 ‘무신사 개러지’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리사 오노는 ‘I Wish You Love’, ‘Pretty World’ 등 CF와 영화 음악으로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이번 공연은 2018년 이후 첫 단독 내한이
[와이즈경제=장미란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 기념 ‘제2회 MG새마을금고 어린이미술대회’ 수상작에 대한 온라인 전시회를 오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 축하, 자연환경보호 또는 새마을금고와 관련된 자유주제로 전국 유치원 및 초등학생(2019년생~2011년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총 2246명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총 7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각 부문별 대상에는 △유치부 김서우군 ‘행복의 폭죽’ △초등저학년부 김은우군 ‘우리 동네 환경 지키미MG’ △초등고학
[와이즈경제=장미란기자] 신한은행은 다양한 조선시대 기념주화를 선보이는 특별기획전 ‘주렁주렁 별의별전(別의別錢)’을 한국금융사박물관에서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신한은행이 1997년에 설립한 한국금융사박물관은 국내 금융 역사와 관련된 유물 6600여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획전시 및 전문적인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별전(別錢)’은 통용되는 화폐 이외의 특별한 사안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주화다. 이번 ‘주렁주렁 별의별전’에서는 한국금융사박물관이 소장 중인 조선시대 화폐 ‘상평통보’의 ‘별전’ 유물 20여점을 만나볼
[와이즈경제=최미나기자] 전남 장흥군이 오는 29일부터 11월까지 하늘빛수목정원에서 향기축제 및 가을 단풍·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축제는 문화예술공연 및 정원 음악회를 시작으로 하늘빛수목정원 풍경 관람, 편백숲 맨발로 걷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하늘빛수목정원에는 꽃무릇, 흰무늬맥문동, 국화, 핑크뮬리, 팜파스 등이 식재돼 있어 가을 정원의 그윽한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또 수국 삽목 심기, 정원 속 글램핑장, 가을밤 낭만 버스킹 등 여러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하늘빛수목정원은 전남 제8호, 전국 22번째 민간정원으
[와이즈경제=장미란기자] 신한은행은 다음달 28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신한갤러리에서 신한금융그룹의 대표 캐릭터 ‘신한프렌즈’를 작품으로 표현한 ‘Meet Here’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Meet Here’ 전시회는 캐릭터가 단순히 기업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작가들의 시선에서 재해석돼 고객과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기성작가뿐만 아니라 한양대·홍익대 디자인학과 학생들도 작품 제작에 참여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4계절을 몰입감 있는 영상으로 제작한 미디어 아트 ▲32개 팀
[와이즈경제=김민정기자] 아모레퍼시픽이 70여 년의 향 연구 여정을 담은 ‘북촌 조향사의 집’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북촌로 43에서 진행된다.아모레퍼시픽은 1970년 연구소에 향료 연구 조직을 신설한 이후 향 전문 연구원인 조향사를 중심으로 깊이 있는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이 간직해온 향 헤리티지와 진정성 있는 연구 여정을 다양한 콘텐츠로 선보인다.1960년대에 지어진 2층 양옥집을 개조한 ‘북촌 조향사의 집’에 들어서면 향 원료 식물로 가득한 야외 정원을 지
[와이즈경제=김민정기자] 종근당홀딩스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관에서 ‘제10회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회화의 숨은 길’을 주제로 ‘종근당 예술지상 2021’ 선정작가인 이재훈, 이해민선, 정직성 등 3명이 3년간 창작한 회화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이재훈 작가는 동양화의 전통 방식과 원리를 분석해 벽화 기법을 통해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해민선 작가는 주변 사물의 속성을 면밀하게 관찰해 삶과 죽음, 재생과 소멸의 에너지로 환원된다는 의미
[와이즈경제=최미나기자] 태풍 힌남노가 불러온 초대형재난을 극복한 포스코의 사투를 담은 기록《함께 만든 기적, 꺼지지 않는 불꽃》을 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이 펴냈다. 여의도 면적의 3배에 달하는 포항제철소의 생산라인이 완전히 침수된 사상 초유의 재난을 135일 만에 복구했다는 놀라운 소식에 지역학과 사회학,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필진 19인이 모였다.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제철소 복구작업에 참여한 이들을 인터뷰하면서 유례없이 빨랐던 복구 과정을 추적했다.변압기 폭발로 전기가 끊기고 통신까지 두절된 암흑천지의 침수현장에서 새내기 직원
[와이즈경제=황현옥기자] 서울역사편찬원은 1960~1980년대 서울의 각종 건설 사업 현장의 실무를 담당했던 공무원들의 활약상을 구술로 풀어낸 서울역사구술자료집 제15권 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서울역사편찬원은 2009년부터 서울시민들에게 현대 서울의 생생한 역사를 전달하기 위한 구술채록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모두 14권의 서울역사구술자료집 총서를 발간했다.이번에 발간한 제15권 은 1960~1980년대 경제성장기 서울의 교량, 도로, 상하수도, 지하철 등 각종 건설사
[와이즈경제=황현옥기자] 국립광주박물관은 오는 10월 5일(수)부터 2023년 1월 29일(일)까지 고 이건희 회장 기증 국립광주박물관 특별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 특별전은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와 저변을 확대하고자 기획된 국립중앙박물관 이건희 기증품의 첫 번째 지역 특별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국립중앙박물관 이건희 기증품의 첫 지역 나들이지난 4월,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은 고故 이건희李健熙(1942~2020)회장의 기증 1주년 기념 특별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를 공동 개최하여 성
[와이즈경제=최미나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상공인의 일터 그리고 삶’을 주제로 진행한 ‘제8회 대한상의 사진공모전’의 수상작 명단을 22일 발표했다고 밝혔다.8회째를 맞는 이번 ‘대한상의 사진공모전’에는 사진작가, 기자, 일반인 등이 총 5,700여점을 출품했고, 75점의 작품(대상작 1점, 최우수작 4점, 우수작 10점 등)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대상작 ‘생명줄’은 거대한 구조물 작업 현장에서 작업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위해 높이 70m의 철재 다리를 건너는 노동자들의 모습을 촬영한 작품이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사진가 김녕만(
[와이즈경제=최미나기자] 올 여름 풍부한 녹지와 습지를 가진 생태계의 보고, 강서습지생태공원에 찾아든 여름철새를 관찰하러 가보자.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야생조류가 서식하기 적합한 환경으로 철새가 찾아오는 강서습지생태공원에서, 여름철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2002년 7월에 조성된 강서습지생태공원은 서울시 생태관광명소 30개소 중 하나로, 습지생태계를 복원하여 하천을 정화하고 멸종위기종 등 다양한 생명체가 찾아들고 있다.유아․가족 대상 관찰․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번식기를 맞아 날아든 여름철새들의 서식 공간을 관찰하고, 강
[와이즈경제=최미나기자] 최근 전 지구적 규모의 코로나 팬데믹을 계기로 우리 자신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져 있다. 700만 년 전 휘청거리며 초원을 걷기 시작했던 우리가 이제 신에 비견될 만큼 전능한 존재로 거듭났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코로나 팬데믹은 대자연 앞에서 우리 인간이 여전히 미약한 존재임을 확인시켜주었다.국립중앙박물관은 700만 년이라는 긴 인류 진화의 여정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기획특별전 '호모 사피엔스 : 진화∞ 관계& 미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진화적 관점에서 본 인간 존재의 의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