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경제=홍성완 기자] 롯데건설이 '교량 슬래브 캔틸레버부 시공법' 신기술을 공동 취득하면서 공기 감소와 작업자의 안전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롯데건설은 지난 7일 교량 슬래브 캔틸레버부에 탈착식 브라켓을 설치하여 PC 패널(Precast Concreat)을 시공하는 신공법으로 건설 신기술(제904호)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신기술은 롯데건설(주), ㈜신원알피씨, ㈜한화건설, ㈜흥화, ㈜삼안이 공동 개발한 것으로 공식 명칭은 ‘분리 가능한 브라켓을 적용하는 콘크리트 및 강교량 바닥판 캔틸레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