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경제=황현옥기자] 홍남기 부총리는 부동산 가격이 최고수준에 근접했거나 이미 넘어서고 있다며 지금은 불안감에 의한 추격매수보다는 향후 시장상황, 유동성 상황, 객관적 지표, 다수 전문가 의견 등에 귀 기울이며 신중하게 경정해야 한다고 밝혔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07:30 제27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 개최 후, 관계부처 합동으로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에서 이같이 밝혔다.홍 부총리는 최근 수도권의 주택가격 상승은 부동산시장의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여진다며 특히 주
[와이즈경제=최미나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수) 07:30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6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했다.홍 부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최근 서울・수도권 주택매매시장은 재건축, 교통여건 등 개발재료가 상승을 견인하면서 기대심리가 주택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양상이지만 6월말을 기점으로 주택가격에 1~2개월 선행하는 수급동향지표에서 2주 연속 초과수요가 소폭 완화되는 흐름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또한, 국내에서 연구기관・한은 등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고평가 가능성과 주택가격 조정시
[와이즈경제=이성우기자] "주택 공급질서 교란행위, 끝까지 뿌리뽑겠습니다"국토교통부는 부정청약 등 주택 공급질서 교란행위를 근절하고자 2020년 하반기 분양단지를 대상으로 한국부동산원과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부정청약’, ‘불법공급’ 등 총 302건의 공급질서 교란행위를 적발하고, 이중 299건을 수사의뢰했다고 24일 밝혔다.주택 공급질서 교란행위로 적발된 유형을 보면, 청약브로커가 당첨 가능성이 높은 청약자의 금융인증서 등을 넘겨받아 대리청약하거나, 당첨 후 대리계약을 체결하는 등 청약통장 또는 청약자격을 매매하는 방식의 부정
[와이즈경제=이성우 기자] 부동산 청약 시장에 당첨을 위해 위장결혼, 위장전입, 청약통장 매매 등 부정청약 의심사례가 적발됐다. 지난해 상반기 아파트 분양받은 사람 중, 2백 건 가까이가 적발됐다.국토교통부는 2020년 상반기 분양 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부정청약 현장점검 결과, 위장전입, 청약통장 매매, 청약자격 양도 등 부정청약 의심사례 197건과 사업주체의 불법공급 의심사례 3건을 적발하고 수사의뢰 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에서 적발된 197건 부정청약은 유형별로 위장전입 134건, 청약통장 매매 35건, 청약자격 양도
[와이즈경제=이대희 기자] 정부가 부동산 불법행위 조사와 결과 점검을 위해 관계장관회의를 진행했다. 홍 부총리는 부동산 불패론을 반드시 끊어내겠다는 강한 의지와 흔들림 없는 부동산 정책 추진의사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부동산 실거래 조사와 불법행위 수사결과, 부동산시장 교란행위 특별단속 추진현황, 대부업자를 통한 주택담보대출 규제우회 금지, 부동산정책 후속 진행상황과 계획 등이다.정부는 지난 21일부터
[와이즈경제=황인홍 기자] 국토부가 청약통장 매매, 위장전입 등 부정청약 집중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 청약자격제한, 형사처벌 등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올해 상반기에 수도권과 지방대도시에서 분양한 주요 주택단지를 대상으로 부정청약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국토부는 "오는 25일부터 한 달간 분양사업장의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부정청약으로 의심되는 자에 대해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점검대상은 2020년 상반기에 분양한 주택단지 중 한국감정원에서 실시하는 청약시장
[와이즈경제=홍성완 기자] 오는 2월부터 아파트 청약업무를 한국감정원이 수행하게 된다. 청약사이트도 기존 금융결제원의 ‘아파트투유’를 대신하여 새로운 청약시스템인 ‘청약홈(www.applyhome.co.kr)’으로 바뀌게 되며, 주택소유여부, 부양가족수 등 청약자격도 청약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사전 확인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은 주택 청약업무를 한국감정원이 수행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청약신청 이전에 신청자에게 주택소유 여부, 세대원정보 등 청약자격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부적격당첨자를 최소화하는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