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경지' 게임 실력, 역대급 반전으로 '몰입도' 최강!

 
구독자 156만의 핵인싸 크리에이터 김블루가 '갓블루'의 위엄을 확인시켰다. '플레이 온 챌린지' 대결 2주 차 '1차 탐색전' 마지막 대결에서 팀 김재원을 완승으로 이끌며 이름값을 톡톡히 한 것. 펍지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엔플라이스튜디오의 '무한의 계단'에 모두 출전한 김블루는 넘사벽 수준의 게임 실력으로 극명한 피지컬의 차이를 보여줬다.

사진=구글플레이 ‘플레이 온 챌린지’
사진=구글플레이 ‘플레이 온 챌린지’

구글플레이는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youtube.com/c/googleplaykorea)을 통해 풍월량부터 김블루까지 국내 유명 게임 크리에이터들과 손잡은 종합 장르 모바일 게임 대항전 '플레이 온 챌린지(Play on Challenge) - 다이아몬드 승급전'의 세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에피소드에는 팀 풍월량과 팀 김재원이 '1차 탐색전' 마지막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고, 양 팀은 펍지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엔플라이스튜디오의 '무한의 계단'으로 자웅을 겨뤘다. 특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는 양 팀 전원이 출전해 진검승부를 펼쳤다.
 
실전에 돌입하자, 대부분의 게임 팬들이 팀 김재원의 승리를 예상한 것과 달리 팀 풍월량도 막상막하의 게임 실력을 보여주며 흥미진진한 경기를 선사했다. 특히 김블루는 팀 김재원을 바짝 쫓는 옥냥이의 실력에 웃음기를 제거하고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한 뒤 연속 7킬을 선보이는 등 ‘갓블루’의 위엄을 확인시켰다.
 
결국, 김블루의 활약으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승리는 팀 김재원에게 돌아갔다. 김블루는 경기 중간, 총 대신 주먹 컨트롤을 선보이며 상대 팀을 배려한 플레이를 펼치기도 했다.
 
이어 진행된 두 번째 게임 엔플라이스튜디오의 '무한의 계단'에는 팀 풍월량의 침착맨과 팀 김재원의 김블루가 출전했다. 경기 한 시간 전 실력점검을 진행한 양 팀은 상대 팀 예상 꼴찌를 출전자로 지목했다.
 
경기 결과 또 한 번의 반전이 펼쳐졌다. 사전 실력점검에서 1등을 했던 침착맨이 3등 김블루에게 176:50으로 처참하게 무너진 것. 침착맨은 민망한 자신의 점수에 줄행랑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고, 김블루는 자신의 승리를 확인한 후 밝게 웃으며 "너무 신났어요.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의 마음을 조금 이해했습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결국 팀 김재원은 지난 에피소드에서 진행된 △펍지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슈퍼셀의 '브롤스타즈' △넥슨의 '크레이지 아케이드'에 이어 △엔플라이스튜디오의 '무한의 계단'에서도 승리를 차지해 2주간 진행된 '1차 탐색전' 압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그런가 하면 '플레이 온 챌린지' 4회 예고편에는 1차 탐색전 승리 팀에게 주어지는 ‘베네핏’이 공개되며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향후 진행되는 게임 대결에는 팀당 한 명의 인원이 추가되고, 그 선택권은 '1차 탐색전' 승리 팀인 팀 김재원에게 주어진다는 것. 이와 관련 새롭게 합류하는 크리에이터들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종합 장르 모바일 게임 대항전 '플레이 온 챌린지'는 구글플레이의 유튜브 채널에 매주 목요일 밤 10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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