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기관 30여명 기록관리 전문가 참여…기록관 운영·관리체계 고도화 등 논의

에스알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성남시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국토교통부 산하공공기관 기록관리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인 ‘2023년 기록관리 협의회’를 개최했다. / 사진=에스알
에스알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성남시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국토교통부 산하공공기관 기록관리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인 ‘2023년 기록관리 협의회’를 개최했다. / 사진=에스알

[와이즈경제=김민정기자]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국토교통부 산하공공기관 기록관리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인 ‘2023년 기록관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스알이 주관해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한국국토정보공사, 국가철도공단, 지방항공청·지방국토관리청 등 23개 기관의 기록관리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검찰에서 운영하는 ‘국가형사사법기록관’을 방문해 검찰의 선진적이고 우수한 기록물 보존시설과 시스템 등을 살펴보는 것을 시작으로 ▲중요기록물 관리방안 ▲기록물관리체계 고도화 ▲기록관리 시스템 운영 등 공공기록관리 발전방향 등에 대해 다양하게 논의했다.
 
이와 함께 강원랜드, 경북신용보증재단, 아동권리보장원 등 타 부처 공공기관도 협의회 자리에 특별 초청해 각 기관의 기록관리 사례발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앞으로 적극적인 노력과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기록관리 분야를 혁신하고 선도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에스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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