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경제=황현옥 기자] 한국은행 상해주재원의 ‘최근 중국 민영기업의 자금조달 여건과 정부지원 정책’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민영기업은 금융당국이 디레버리징 정책기조 하에서 은행 부외자산 운용 규제(資産管理新規) 등을 실시함에 따라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민영기업은 국영기업에 비해 신용도가 낮아 주로 그림자 금융인 은행의 부외자산(銀行 理財商品)을 통한 대출 등으로 자금을 조달해 왔으나 정부의 규제강화로 더 이상 용이하지 않게 됐다.중국 민영기업은 2017년 말 기준으로 2천700만개(기업이 아닌 개인사업자는 6천500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