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9일 오후 2시 조국 장관 등 4명의 장관과 장관급 위원장 3명의 임명장을 수여했다.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이번에도 6명의 인사에 대해 국회로부터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송부받지 못한 채 임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헌법상 국회의 동의를 요하지 않고 대통령에게 임명권이 있는 각 부처 장관과 장관급 인사에 대해 국회의 인사 청문 절차를 거치도록 한 취지는 청와대의 자체 인사 검증만으로 충분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국회와 함께 한 번 더 살펴봄으로써 더 좋은 인재를 발탁하기 위한 것”이라 말
[와이즈경제=이용현 기자]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구을)은 지난달 30일(금) 국회의원의 이해충돌을 차단하기 위한 공직자윤리법 개정안과 국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국회의원의 상임위 활동이나 예산안·법안 심사에서 이해충돌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사전 방지하는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이다.박영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은 공무원으로 일하다가 바로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경우 3년 동안 기존 업무와 관련된 상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 골자이다.현행 공직자윤리법은 국회의원의 이해충돌 방지 의무를 부과
[와이즈경제=이용현 기자] 박영선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구로구을)은 "사법개혁을 빠르면 내년 2월 국회, 늦어도 4월 국회 때까지는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박 위원장은 16일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여야 모두 사개특위 활동기한 연장에 공감대를 이룬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박 의원은 “사개특위의 활동시한은 오는 31일로, 절대적 시간이 부족한 11월 1일에 지각 출발해 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여야는 지난 7월 검경수사권 조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신설, 법원조직 개편을 핵심으로 하는 사법개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