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경제=황인홍기자]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그룹, 현대자동차, BMW코리아, 바이크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8개 차종 1만 288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20일 밝혔다.벤츠 E 230 4MATIC 등 11개 차종 9620대는 연료펌프 내 부품(임펠러)의 결함으로, S 580 4MATIC 등 6개 차종 650대는 12V 접지선의 연결볼트 고정 불량으로 오는 22일부터 각각 시정조치에 들어간다.스카니아 카고트럭 등 2개 차종 1287대는 등화장치(번호등)의 점등
[와이즈경제=황인홍기자]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3월에 이어 4월에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4월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천266억8천만달러로 전월말(4천260억7천만달러) 대비 6억1천만달러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에 대해 한국은행은 "외화자산 운용수익 및 미달러화 소폭 약세에 따른 유로화 등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달러 환산액 증가에 주로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한은에 따르면 4월중 미달러화지수가 약 0.6% 하락했다.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3천743억4천만달러(87.7%), 예치금 27
[와이즈경제=김민정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1일 (목) 9:00(워싱턴 D.C 현지시간, 스페인 수석부총리(나디아 칼비뇨, 의장)와 IMF 총재(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주재로 개최된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에 참석했다고 기재부가 22일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美ㆍ英ㆍ日ㆍ中ㆍ佛ㆍ러 등 IMF 이사국 재무장관 또는 중앙은행 총재, 유럽중앙은행(ECB)ㆍEU 집행위원회ㆍ세계무역기구(WTO) 등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하여 세계경제 동향 및 글로벌 위기극복을 위한 IMF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게오르기에바 총재는 IMF
[와이즈경제=김민정기자] 홍 부총리는 20일(수) 9:50, 재닛 옐런(Janet Yellen) 미국 재무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간 양・다자협력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21일 기재부가 밝혔다.기재부에 따르면, 홍 부총리는 對(대)러시아 경제제재 등 우크라이나 전쟁의 글로벌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국이 보여준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고, 옐런 장관은 한국의 제재 동참에 감사를 표했다.홍 부총리는 팬데믹 예방・대응 재원 보강을 위한 세계은행 내 FIF 신설을 지지한다는 한국의 입장을 전했고, 양국 장관은 향후 재원운용 및 G20 연
[와이즈경제=김민정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18일(월)과 19일(화) 양일 중 '기후행동재무장관연합 제7차 장관회의'에 참석하고 IMF 총재 및 인도 재무장관과 각각 면담을 진행했다.홍 부총리는 19일(화) 7:00~9:30(워싱턴 D.C.기준) 개최된 '기후행동재무장관연합 제7차 장관회의'에 참석(화상)했다.이번 회의는 작년 11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글래스고) 계기 장관회의 이후 열린 올해 첫 번째 장관회의로서, ‘최근 국제 정세 변동에 따른 기후정책 방향 및
[와이즈경제=황현옥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2022년 제1차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영상으로 참석했다.오미크론 확산 등으로 인해 대다수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와 국제기구 총재가 영상으로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거시정책 공조 방향, 국제금융체제 회복력 강화방안, 인프라 투자 촉진방안, 디지털세 후속조치(국제조세)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회원국들은 세계경제가 회복되고 있으나 변이 바이러스 등 영향으로 회복속도가 둔화되고 있으며, 거시정책 전환, 공급
[와이즈경제=황인홍기자] 코로나19가 발발한 2020년부터 2026년까지 한국은 다른 비기축통화국과는 달리 높은 수준의 재정적자가 지속되면서, 국가부채주1)가 OECD국가들 중 가장 빨리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비기축통화국은 기축통화인 달러‧유로‧엔‧파운드‧위안화를 법정통화로 사용하지 않는 국가(IMF 특별인출권(SDR) 통화바스켓 기준)로 OECD 37개국 중 17개국 해당한다.17일 한국경제연구원이 IMF 국가재정 모니터(2021년 10월)를 바탕으로 코로나19가 발발한 2020년부터 2026년까지의 비기축통화국 재정
[와이즈경제=황인홍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올해 개최되는 IMF(International Monetary Fund) 집행이사회의 특별인출권(Special Drawing Right, SDR) 검토 과정에서 원화가 SDR 통화바스켓에 편입될 수 있는 근거를 13일 제시했다.전경련이 제시한 원화의 SDR 통화바스켓 편입 근거는 한국 경제의 위상, IMF 설립목적과 부합, 세계 5대 수출강국 ‣ 국제 통화로 발전하는 원화, 정부의 원화 국제화를 위한 노력 등 5가지이다.추광호 경제본부장은 “IMF가 제시한 SDR 통화바스켓 편입조건과 한국
[와이즈경제=황인홍기자]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1월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천639억1천만달러로 전월말(4천692억1천만달러) 대비 53억달러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한국은행은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달러화 환산액,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등이 감소하며 줄었다"고 설명했다.외환보유액을 자산별로 보면 유가증권 4천209억4천달러(90.7%), 예치금 181억9천만달러(3.9%), SDR 153억5천만달러(3.3%), 금 47억9천만달러(1.0%), IMF포지션 46억3천만달러(1.0%)로 구성됐다.10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
[와이즈경제=김민정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목) 9:00~11:00 워싱턴 D.C.(현지시간)에서 스웨덴 재무장관(막달리나 앤더슨)과 IMF 총재(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주재로 개최된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에 한국 이사실 소속국가들을 대표하여 참석했다고 15일 기재부는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미국ㆍ영국ㆍ일본ㆍ중국ㆍ프랑스 등 IMF 이사국 재무장관 또는 중앙은행 총재, 유럽중앙은행(ECB)ㆍEU 집행위원회ㆍ세계무역기구(WTO)ㆍ국제노동위원회(ILO) 등 주요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여하여, IMF 총재가
[와이즈경제=김민정기자] 윤태식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은 13(월)~14(화)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개최된 2021년 제4차 G20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부총재 회의에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작년 2월 이후 1년 7개월만에 대면으로 개최되었으며 G20 회원국·초청국 재무차관·중앙은행부총재와 IMF, OECD, WB, BIS 등 국제기구 관계자가 참석했다.윤 관리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세계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 방향, 저소득국 지원방안 등을 제시하는 한편, 디지털세 세부 쟁점에 대한 조속한 합의, 그린·디지털 경제로의 전
[와이즈경제=황인홍기자] 한국은행은 7월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천586억8천만달러로 전월 4천541억1천만달러 대비 45억8천만달러가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외화자산 운용수익 및 금융기관 외화예수금이 증가한 데 기인한다고 한국은행은 밝혔다.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4천149억달러(90.5%), 예치금 308억1천만달러(6.7%), 금 47억9천만달러(1.0%), IMF포지션 46억7천만달러(1.0%), SDR 35억달러(0.8%)로 구성됐다.지난 6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8위 수준이다. 1위는 중국으로
[와이즈경제=최미나기자] 국제통화기금(IMF)는 27일 올해 세계경제성장률은 6.0%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내년은 4.9%로 0.5%p 상향 조정했다.다만, 지난 4월 전망시보다 국가간 불균등 회복이 심화되는 양상이라고 설명했다.기재부에 따르면, 대체로 선진국은 상향, 신흥ㆍ개도국은 하향조정했다. 선진국은 백신공급 확대, 미국의 경기부양책 등에 힘입어 2021년 5.6%로 0.5%p 상향조정(2022년 4.4%, +0.8%p)했다.우리나라는 올해 4.3%로 0.7%p 상향했으며 2022년은 3.4%, 0.6%p 상향 조정했다.신흥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9일(금)~10일(토)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 ‘21년 제3차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했다고 기재부는 밝혔다.이번 회의는 ’20.2월 사우디 리야드 회의 이후 1년 5개월만에 대면회의로 개최되었으며, 일부 신흥국들을 제외한 70~80%의 회원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와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 대표 등이 대면 참석했다.기재부에 따르면, 홍 부총리는 세계경제와 보건(세션1), 국제금융체제(세션2),경제회복을 위한
[와이즈경제=이상호기자] 홍남기 부총리는 제1차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하여 포용적 경제회복을 위한 백신 격차, 디지털 격차, 국가간 격차 등 3대 격차 해소방안을 제안했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달 26일(금) 20시30분(한국시간) 화상으로 개최된 '제1차 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하여 이같이 제안했다고 27일 기재부가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주요 20개국 및 초청국*의 재무장관ㆍ중앙은행 총재들과 국제통화기금(IMF)ㆍ경제협력개발기구(OECD)ㆍ세계은행(WB) 등 주요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했다.이
[와이즈경제=황인홍 기자] 홍남기 부총리는 G20화상회의서 "G20 액션플랜에 있어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계획 마련의 중요성과 한국의 적극 협조 의지"를 피력했다.또 IMF 기능 확충과 관련해서는 "글로벌 금융안전망 강화를 위해 시급한 과제"라며 "글로벌 금융위기시 시행했던 특별인출권(SDR) 배분과 중앙은행간 스왑 확대를 적극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아울러 "IFA WG의 공동의장국으로서 회원국, IMF 등과 함께 가능한 모든 수단을 검토하여 구체적 제안(Proposal)을 4월 재무장관회의에 제출할 계획"임을 밝혔다.31일 2
[와이즈경제=홍성완 기자] 홍남기 부총리는 IMF 국제통화금융위원회 회상회의(IMFC)에서 "IMF는 코로나19로 인해 큰 피해를 겪고 있는 국가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며 "긴급한 지원요청을 한 국가들에게 신속한 금융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처리절차를 간소화하고, 글로벌 유동성 공급을 위해 글로벌 금융위기시 시행했던 특별인출권(SDR) 배분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지난 27일(금) 20시(한국시간) IMF는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를 화상회의를 개최했으며 홍남기 부총리는 이같이 제안했다고 29일 기획재정부는 밝혔
[와이즈경제=황인홍 기자] 우리나라 1월 외환보유액이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월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천96억5천만달러로 전월말(4천88억2천만달러) 대비 8억4천만달러가 증가했다.한국은행은 미달러화 강세에 따른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외화자산 운용수익 증가 등에 주로 기인한다고 설명했다.외환보유액중 92.4%의 비중을 보이고 있는 국채, 정부기관채, 회사채, 자산유동화증권(MBS, 커버드본드) 등 유가증권은 3천784억5천만달러로 12월에 비해 65억8천만달러가
한국은행 5일 10월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천63억2천만달러로 전월말 4천33억2천만달러 대비 30억달러가 증가했다고 밝혔다.한국은행은 전달에 비해 외환보유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외화자산 운용수익 증가와 미달러화 약세에 따른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 증가 등에 주로 기인한다고 밝혔다.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3천738억달러(92.0%), 예치금 216억8천만달러(5.3%), 금47억9천만달러(1.2%), SDR 33억7천만달러달러(0.8%), IMF포지션 26억7천만달러달러(0.7%)로 구성됐다.9월말
한국은행은 9월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천33억2천만달러로 전월 4천14억8천만달러 대비 18억4천만달러가 증가했다고 밝혔다.4일 한국은행은 외화자산 운용수익 증가 등이 주로 기인했다고 설명했다.우리나라 외환보유액중 유가증권이 3천745억달러로 전체의 92.9%를 차지했다.그 뒤를 예치금 180억2천만달러(4.5%), 금47억9천만달러(1.2%), SDR 33억6천만달러(0.8%), IMF포지션 26억4천만달러(0.7%)로 구성됐다.2019년 8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 수준이다.중국은 3조1천72억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