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경제=최미나기자] KB국민은행의 ‘KB Liiv M(이하 KB리브모바일)’이 이동통신 소비자의 선택권 강화를 위해 LGU+망 LTE 요금제 5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요금제는 ▲LTE 10GB+ ▲LTE 15GB+ ▲LTE 15GB+(100분/100건) ▲LTE 15GB+(300분/300건) ▲LTE 100GB+이다. 최대 할인 적용 시 16,500원(LTE 10GB+)부터 31,200원(LTE 100GB+)에 이용할 수 있다.오는 6월 30일까지 신규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청년층의 통신비 절감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
[와이즈경제=최미나기자] 우리은행이 지난 2일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서울주택도시공사 본사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는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과 서울주택도시공사 김헌동 사장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가 참여해 △청년주택 공급 확대 사업 기획 및 발굴 △청년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청년주택 공급 목적 매입·건축 자산 운용 등 청년층 주거복지를 위해 양사가 서로 힘을 보태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금융권 단독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기획하는 청년주택 공급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와이즈경제=황인홍기자] 하나은행은 21일 오후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경기도와 '청년 상생금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과 경기도는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금융생활을 뒷받침하기 위한 ‘청년 특화 금융상품’의 개발 및 체계적 관리를 통해 경기도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지원한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25세~34세 청년 중 약 20만명을 대상 손님으로 하는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사업을 우선 추진한다.'경기청년 기회사
[와이즈경제=황현옥기자] 서울시가 '역세권청년주택 공공임대 부문' 입주자를 모집한다. 내달 온라인 청약을 진행하고 입주자격 등 검토를 거쳐 최종 선정된 입주자는 2023년 9월 이후 입주하게 된다.서울시는 31일(금) 2023년 첫 '역세권청년주택 공공임대 부문' 입주자 모집을 공고하고 4월12(수)~14일(금) 3일 간 온라인 청약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강동구 성내동 등 서울 시내 5개 단지, 총 576호 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이다.'역세권청년주택'은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민간과 공공이 협력
[와이즈경제=황현옥기자] 정부, 지자체에서 쏟아지는 수많은 주거지원사업들 중에 내게 꼭 맞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은 뭘까.서울시가 기관별로 제각각 흩어져있는 청년‧신혼부부 관련 주거지원 정책을 총망라해 담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주거지원사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큰 틀에선 ‘금융지원’, ‘공공주택’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전‧월세 대출, 보증금 이자 등 금융지원과 행복주택, 도시형생활주택, 장기안심주택 등 공공주택 지원 사업이 담겨있다.서울시 뿐 아니라 서울주택도시공사(SH), 주택도시기금, 한국주
공부상 용도가 ‘기숙사’인 기숙사형 청년주택에 입주하는 청년들도 전세보증금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주거비 부담이 덜어질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기숙사형 청년주택에 입주하는 청년들도 주택도시기금(청년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이나 시중은행 재원의 전세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선하였다고 6일 밝혔다.2019년 도입된 기숙사형 청년주택은 대학 기숙사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청년 주거지원을 위해 LH가 도심 내 건물 등을 매입하여 시세의 50% 이하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대표적인 청년주택이다.그동안 많은 청년 입주자들은 월세 부담을 덜
[와이즈경제=최미나기자] 정부는 26일(목)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청년특별대책'을 발표했다.정부는 청년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출발선상의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이번 '청년특별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책은 “청년세대 격차해소와 미래도약 지원”이라는 비전 아래 3대 추진방향, 5개 분야, 87개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먼저 민관협력을 통해 경쟁력있는 일자리 창출방안, 직업훈련 강화도 금년 하반기부터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중소기업의 청년채용을 촉진하기 위해 장려금(年
[와이즈경제=황현옥기자] 홍남기 부총리가 주택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주거 사각지대가 없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3일(목) 오후, 호텔 리모델링 청년주택인 '아츠스테이 영등포' 및 새로운 유형의 중형 공공전세주택인 '안양 미래타운'을 방문하여 이같이 밝혔다.기재부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지난해 11.19일 발표한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의 후속조치를 점검하기 위한 현장 행보로 그간 정책공급자 입장에서 진행한 통상적인 전문가 간담회에서 벗어나, 실제 영향을 받는 정책
[와이즈경제=최미나기자] 시장 재건축을 위해 건물을 철거하던 중 IMF 위기 등이 발생하며 20년 넘게 방치된 구로구 ‘가리봉시장’ 내 부지(3,708.2㎡)가 복합개발된다.서울시는 이곳에 오는 2023년 지하 3층~지상 12층 높이의 복합건물(연면적 17,829.69㎡)이 들어선다고 1일 밝혔다.해당 부지는 '97년 시장 재건축을 위해 건물을 철거하던 중 IMF 위기와 시공업체 부도 등으로 사업이 좌초된 이후 오랫동안 사설 주차장과 고물상 등으로 사용돼왔다.지난 2019년 5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와이즈경제=이상호 기자] 국토교통부는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4만5천호를 매입‧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올해 목표 4만5천호는 2020년 매입임대주택 공급실적인 2만8천호(2만7천호 계획) 대비 60% 이상 증가한 물량이며, 2004년 매입임대주택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역대 가장 많은 공급목표이다.매입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주택사업자가 기존 주택 등을 매입하여 개·보수 또는 리모델링 후 입주자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주택으로, 도심 내에 직주근접이 가능한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 가
[와이즈경제=이상호 기자] 정부는 4일(목) 관계부처 합동으로 정부?지자체?공기업이 주도하여 2025년까지 서울 32만호, 전국 83만호 주택 부지를 추가 공급하는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을 발표했다.이번 혁신방안은 획기적(多)으로 규제 완화, 절차 대폭(多) 간소화, 이익 공유 등 3대 원칙에 기반했다. 다음은 국토부가 마련한 이번 공급대책을 주제별로 정리했다.- 이번 대책에는 우리 도시에 대한 많은 고민이 담겨있다.많은 국민들이 직주근접성이 우수한 대도심 내에서 양질의 부담가능한(Affordab
[와이즈경제=이성우 기자] 정부가 2025년까지 청년주택 27만 3000호를 공급한다. 특히 고시원·쪽방에 거주하는 청년에게 공공임대주택을 우선공급할 계획이다.또한 20대 미혼 청년이 부모와 따로 살면 별도의 주거 급여를 지급하고, 청년만을 위한 저금리 전·월세 자금 대출 상품도 마련한다.정부는 23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기본계획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이번 기본계획은 ▲참여와 주도 ▲격차 해소 ▲지속가능
서울시가 ‘신혼부부의 출발선’인 집 문제만큼은 반드시 해결한다는 각오로 매년 2만5천 쌍의 주거를 지원한다.서울시에서 매년 결혼하는 2쌍 중 1쌍이 ‘금융지원’, ‘임대주택 입주’ 중 하나의 혜택은 반드시 받도록 한다는 계획. 무주택 소득 1억 원 미만인 신혼부부는 모두 수혜를 받게 된다. 금융지원엔 사실혼 부부도 처음으로 포함시킨다.서울시는 신혼부부의 집 문제만큼은 서울시가 해결한다는 각오로 투자도 당초 계획보다 2조849억 원(연평균 6천949억 원)을 증액해 파격적인 투자를 단행한다. 내년부터 3년 간(2020.~2022.)
[와이즈경제=최예리 기자] 현재 ‘주유소’가 들어서 있는 강동구 천호역 5·8호선 인근 부지가 '21년 지하2층~지상15층의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탈바꿈한다. 총 223세대(공공임대 50, 민간임대 173)가 공급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지하철역의 승강장으로부터 350미터 이내의 지역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대중교통중심 역세권에 주거면적 100%를 임대주택(공공·민간)으로 지어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한다.시는 역세권 내